오늘 아이와 함께 색칠놀이를 하다가 힘을 너무 세게줘서 크레파스를 부러뜨렸다.
"미안해. 엄마가 너의 물건을 소중하게 여기지 않은 것 같아. 다음부터는 소중하게 다루려고 노력할게 미안해 정말."
"엄마, 누구나 실수 할 수 있잖아. 이것봐 나도 여기 검은색으로 칠해야 하는데 초록색으로 칠했는 걸? 누구나 실수하는거야 괜찮아."
엄마보다 더 따뜻한 말을 할 줄 아는 5살의 언어에서 또 한 번 배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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