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 3

아이의 자립심 키우기: 혼자 옷 입기 & 스스로 하는 습관 만들기

"엄마, 이거 해줘!""아직 어려서 못해요~"아이가 매번 도움을 요청하거나, 스스로 하려고 하지 않는다면 부모로서 걱정될 수 있습니다.하지만 스스로 할 수 있는 기회를 주지 않으면, 아이는 점점 더 의존하게 되죠.오늘은 아이가 혼자 옷 입기부터 시작해, 스스로 하는 습관을 기르는 방법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쉽고 자연스럽게 자립심을 키우는 실천법을 소개할게요.1. 혼자 옷 입기는 몇 살부터 가능할까?일반적으로 3~6세가 되면 대부분 스스로 입을 수 있어요.하지만 아이마다 발달 속도가 다르니 강요보다는 자연스럽게 도와주는 게 중요합니다.💡 연령별 발달 단계 체크✔️ 3~4세: 바지 올리기, 티셔츠 팔 넣기 가능✔️ 4~5세: 앞뒤 구별하기, 단추 끼우기 시도✔️ 5~6세: 지퍼 올리기, 스스로 스타일 고르..

맨날맨날 착하기 싫어 - 장아영 그림책 #책리뷰

오늘의 책리뷰맨날맨날 착하기 싫어 - 장아영 그림책 #책리뷰맨날맨날 착하기 싫어 - 장아영 그림책 줄거리인공 찬이는 부모님의 '착하구나'라는 말을 듣고 등에서 날개가 돋아난다. 칭찬을 들을 때마다 날개는 점점 커졌다. 그런데 그 뒤에 하고 싶은 말이 있을 때마다 날개가 가로막는다. 그래서 동생이 화나게 해도 화내지 못하고 항상 참는다. 그러나 찬이 생일날 찬이 케이크를 동생이 대신 불어버리고 선물도 동생이 대신 풀어버리자 찬이는 그동안 참았던 것을 터트리고 마는데... 그 순간 찬이에 등에 나온 날개가 다 찢어지고만 만다. 그리고 그 뒤 가족들이 모두 안아주고 찬이는 하고 싶은 말도 잘 표현하고 가족과 더 화목해진다는 내용이다. 칭찬은 과연 좋은 걸까?이 책의 마지막 장엔 건강한 칭찬이란, 칭찬의 역기능..

EQ의 천재들, 부끄럼양 - 로저 하그리브스 #책리뷰

#EQ의천재들 #EQ동화 #감성지수 #육아 #책육아 #동화책리뷰 #부끄럼양 #유아책리뷰 최근에 다른 책육아 하시는 분들의 글을 보다가 EQ의 천재들에 대해서 접하게 되었어요. EQ의 천재들은 아이들의 감성을 어루만져 줄 수 있는 책이라는 걸 알았죠. 당근에서 찾아보다가 굉장히 저렴한 가격에 책을 내놓으셨길래 얼른 들여왔어요. 은서도 마음에 들었는지, 왕창 장바구니 같은 데에 담아와서 읽어달라고 하더라구요! 그래서 오늘 고르게 된 책은 그 중에 부끄럼양이랍니다 :) 줄거리 부끄럼양은 부끄러움을 진짜진짜진짜 많이 타는 사람이에요. 그러다 보니 사람들과 마주치고 싶지 않아 완전 완전 완전 사람들과 멀리 떨어진 곳에 지내죠. 어느 날은 우체부가 편지를 배달해주러 왔는데, 우체부도 만나기 부끄러워 나가지 않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