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서가 4살이 되고, 5살이 되면서 (만으로는 아직 3살이지만) 내가 좋아하는 것은 체험학습 공간에 가는 것이다. 엄청 자주 가지는 않지만 한달에 한 번 정도, 특히나 친구들을 만나서 놀게 해줄 때에는 이런 체험학습 공간에 자주 가는 것 같다. 요즘 주변엔 체험학습 공간이 엄청 많이 생겨나고 있다. 키즈 카페 내에서 할 수 있는 미술놀이, 모래놀이 라던지, 드로잉 수업, 쿠킹 클래스, 가드닝 수업, 흙놀이, 감귤따기 체험, 딸기따기 체험 등 어마어마한 체험학습이 있다. 그래서 사실 마음만 먹고 찾아보면 주변에도 너무 많은 수업이 있어서 가면 된다. 이런 체험 학습은 아이에게 어떤 영향을 미칠까? 요즘 이런 체험학습 공간이 인기있는 이유가 따로 있을 것이다. 사실 아이들에게 다양한 발전적인 경험을 제공할 ..